처음에 입어볼땐 새옷이라 그런지 핏이 어색했는데 입으면 입을수록 체형에 맞게 핏이 예쁘게 잡히네요ㅎㅎ
161에 51이고 바지는 26입는데 s구매했어요.
허리는 원래 낙낙했는데 입고다니면 더 늘어나긴해요ㅎㅎ
데님이다보니 아예 안늘어날순없지만, 적당히 밉지않게 늘어나서 자연스러운 느낌이에요.
탄탄하지 않았다면 많이 늘어났겠죠ㅠㅠ!
다 폈을때 길이는 딱 복숭아뼈까지 오는데, 댕강하게 입고싶으면 얇게 두번접구요! 길게 입고싶으면 접지 않아요.
질질 끌릴정도로 길지않아서 오히려 다리가 길어보여요.
저희 엄마도 접지말고 입으라구ㅋㅋㅋ
두께는 한여름빼고 다 입을수있는 두께구요, 색은 상세페이지보다 살짝 밝은느낌이에요. 저렇게 바랜느낌은 아니고 딱 예쁜데님색입니다.
사실 살짝 바랜느낌을 기대했었지만 베이직한 컬러라 불만없이 잘 입고있어요.
정말 2만원대라기엔 너무 괜찮은바지에요.
사기전에 문의도 많이드리고 고민도 많이 했었는데 진작 살껄그랬어요ㅎㅎ
데님바지만 30여벌 있는데 거의 매일입고다니는 교복바지입니다ㅋㅋ
이런핏으로 많이 부탁해용<3